국회 상임위 추경 심사 착수…12일 오전 예결위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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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7-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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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임위 예비심사도 함께 진행

국회는 1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나선다. 추경의 규모는 6조7000억원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경안'을 상정하고, 이낙연 국무총리·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대상으로 종합정책 질의를 할 예정이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은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추경안 예비심사에 들어갔다.

교육위의 경우 이날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 상임위 단계에서의 예비심사를 마쳤다. 환노위·국토위 등은 예산결산소위에서 예비심사를 완료해 전체회의를 열고 예결위로 추경안을 넘길 예정이다.

국회는 오는 15일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추경심사 대상 기관장 등을 상대로 종합정책 질의를 이어간다.

이후 오는 17∼18일 예결위 소위원회 추경심사를 하고, 오는 19일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회 교육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위원들과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11일 오전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가 열리기에 앞서 교육부 추경예산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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