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 양성과정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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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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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 제공]

경기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총장 윤동철)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9일 비산복지관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성결대 평생교육원은 2019년 4~7월까지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 양성과정을 위탁 받아 경기도 거주자 30명을 선발, 시니어 건강체조, 놀이를 활용한 인지재활, 시니어생활안전, 발 관리를 통한 감각회복, 테이핑요법을 이용한 통증해소 그리고 소양교육 과정을 교육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그동안 배운 치매예방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예비 강사가 돼 사회복지기관을 방문, 30여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발 마사지 등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한 비산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은 “많은 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기존 진행해왔던 프로그램보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 9개의 교육기관, 시설이 위탁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재취업 기술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강생의 교육비는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하며 각 과정마다 개인 실습도구 비용(과정별 상이 15만원 이내)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이며 45세 이상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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