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탁사 대표단, 도시재생 모델 발굴 위해 영국·아일랜드行

이보미 기자입력 : 2019-07-05 16:07

[사진=유대길 기자]

국내 부동산신탁사 대표단이 도시재생 선진모델을 파악하고 유럽 부동산 개발시장 동향 점검을 위해 영국과 아이랜드로 떠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권용원 회장과 7개 부동산신탁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한국 부동산신탁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을 만들어 이런 계획을 세웠다고 5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에 유럽을 찾아 부동산 개발, 투자와 관련된 정부와 민간기관을 두루 만나고 글로벌 투자 파트너십을 모색할 방침이다.

영국 런던에서는 스탠더드라이프 에버딘(Standard Life Aberdeen) 운용사와 미팅을 하고 프로프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도입과 영국 도시재생 정책 현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또 런던 금융특구 지자체인 시티오브런던 코퍼레이션(City of London Corporation)과 런던 시장 직속 런던시 홍보 저직인 런던앤파트너스 버밍엄 시의회를 비롯해 현지 금융인들을 연이어 만난다.

이후 방문하는 더블린에서는 아일랜드 투자개발청(IDA Ireland)과 아일랜드 부동산협회(Property Industry Ireland), 부동산개발사인 하인즈(Hines) 등 유관 기관들과의 미팅을 통해 부동산 개발 현장을 실사하고 아일랜드 부동산 이슈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전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벌이는 런던, 버밍엄, 더블린의 성공 사례를 보고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산업 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표단에 참가하는 신탁사는 무궁화신탁, 생보부동산신탁, 아시아신탁,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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