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실질적 방재태세 갖춰 사전대비 만전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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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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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용역 보고회를 통해 마련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공무원들이 먼저 안전의식을 갖고 실질적 방재태세를 갖춰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광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을 가진 뒤 이 같이 밝혔다.

시가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태풍, 홍수, 호우, 대설 등 자연현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예방·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앞선 5월 24일 행정안전부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마련한 종합계획은 ‘송정소천 소하천 정비공사’ 등 42개 구조적 대책과 ‘노후저수지 관리계획’ 등 21개 비구조적 대책이다.

한편 시는 향후 체계적 사업추진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광주시 슬로건에 맞게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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