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AI 투자" 발언에 기가지니 제조사 '가온미디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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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7-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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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하고 "첫째도 둘째도 AI"임을 강조하면서 AI 셋톱박스를 생산하는 가온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온미디어는 지난 2001 설립된 셋톱박스 전문기업으로 AI셋톱박스를 비롯한 네트워크 장비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음성인식 AI 셋톱박스인 '기가 지니'를 KT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SK브로드밴드에도 'NUGU'를 납품 중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AI셋톱박스의 매출 비중은 27%에 이르고 있다. 특히 AI셋톱박스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꼽힌다.

가온미디어의 수출 비중은 70% 내외로 90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또한 가온미디어가 생산하는 제품의 주요 원재료는 메모리 반도체로, 올해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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