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믿음신협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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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9-07-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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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어름 생수와 커피 등 각종 차 무료 제공 냉방기 가동

[믿음신협신시가지지점 무더위쉼터 사진=최종복기자 ]

경기의정부시 믿음신협(상임이사장 최병육)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더위가 시작한 지난달부터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협은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의정부민락동 본점 등 의정부지역의 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더위를 피해 신협을 방문하는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어름 생수와 커피 등 각종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냉방기 가동을 최대한 높이고 있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로 기후 사정에 따라 연장운영하며 영업점 업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병육 믿음신협 상임이사장은 " 열사병과 열실신 등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가까운 믿음신협에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믿음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자본금 2만5,300원으로 창립, 현재 자산 4,500여억원 거래조합원수 5만여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관내 5개의 지점, 1개 출장소를 운영하면서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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