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를 '사막의 진주'라 부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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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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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가 귀한 이유는 뭘까. 

인도 고산 지대, 중도,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굳힌 보스웰리아는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한번 500g 미만 채취돼 '사막의 진주'라고 불린다. 

과거 '좋은 아침'에서 모사언 한의사는 "인도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에서도 관절염에 도움을 식물로 등재됐고, 식약처에서도 관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말했다. 보스웰리아 속 항염증 물질 보스웰릭산이 염증을 잡아주고,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훈 정형외과 전문의는 "연골 보호와 진통제 기능이 모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보스웰리아 티백을 물 1리터에 넣고 따뜻한 차로 먹으면 좋다"며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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