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우리카드‧삼성카드 제휴...항공권 결제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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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07-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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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우리카드 및 삼성카드 등 신용카드사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에어서울은 우리카드와 함께 일본을 자주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혜택에 중점을 둔 ‘카드의 정석 J.SHOPPING’을 출시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앱에서 ‘카드의 정석 J.SHOPPING’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10%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출국날 카드 실물과 모바일 쿠폰을 지참하면 인천공항에서 에어서울 위탁수하물을 추가 5kg까지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고, 공항에서 수하물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Priority Tag’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일본 현지 인기 가맹점인 돈키호테, 빅카메라, 패밀리 마트 등에서의 이용금액을 5%까지 청구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어서울은 삼성카드와 함께 항공권 결제 시 최대 8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American Express Gold’와 ‘THE 1’을 발급 받은 후, 8월 31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해당 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결제 금액이 1만원~30만원 미만이면 5만원을, 30만원 이상이면 8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서울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카드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제휴처와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에어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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