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협력사 예비 엄마·아빠 응원···13회 만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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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6-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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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엄마 아빠 30쌍 초청,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서 만월여행


지난 6월 22~23일 1박 2일 동안 서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열린 매일유업-만월여행에 참석한 30쌍의 예비 엄마 아빠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태교여행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매일아이닷컴에서 만월여행 참가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예비 엄마 아빠와 회사 및 협력사의 임신한 직원 가족 30쌍을 초청했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와 아빠가 태교와 휴식을 함께 하는 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만월여행은 올바른 태교 문화와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2011년 베이비샤워라는 이름의 사내 축하 파티로 시작했던 것을 발전시킨 행사다.

2012년부터 1박 2일 태교여행으로 확대해 매년 봄가을마다 운영했다. 어느덧 13회째 만월여행을 맞았다.

이번에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로 예비 아빠가 엄마에게 선물하는 주제로 열렸다. 소리연의 ‘국악태교’와 아빠가 선물하는 ‘부부 명품 체조’, ‘아빠가 함께하는 우리 아이 브랜딩’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에게 건강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출산 육아용품 선물을 제공해 행사에 참석한 예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 말 태어날 쌍둥이 남매 룰루랄라(태명)의 아빠 이동욱씨는 “그동안 직장이 멀고 바쁜 회사 생활로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다”며 “이번 태교 여행을 통해 아내와 임신 출산 준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고, 유익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육아에도 자신감이 생겨서 매우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유업은 2009년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출산 장려와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을 꾸준히 벌였다. 국내 처음으로 1975년부터 임산부를 위한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한 이래, 현재 매년 200회 가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매일클래식, 국내 유일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분유 생산 및 후원활동, 국내 첫 육아 포털사이트 개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분석 서비스, 국내 첫 아기똥 상담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임산부 및 육아 지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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