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아동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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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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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급식시설 43개소 전수 검사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가 식중독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아동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한 위생 점검을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은 여름·겨울방학을 앞두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겨울방학 위생 점검에서 지적 사항이 있었던 시설에 대해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은 조리시설과 조리기구의 청결상태, 식자재 보관 상태, 유통기한, 조리사의 개인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아동급식시설 위생관리 매뉴얼을 배포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지도할 방침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과 함께 조리사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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