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연준 금리 인하 회색빛 전망에 中·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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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6-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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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지수 0.46%↓ 상하이종합지수 0.28%↓

[사진=AP·연합뉴스]

2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98.34포인트(0.46%) 내린 21095.47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는 6.04포인트(0.39%) 하락한 1537.45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인하 기대감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 등 양국 갈등에 의한 지정학적 우려가 계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도 이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시11분(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8.26포인트(0.28%) 하락한 2973.81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8.91포인트(0.10%) 내린 9109.19에 형성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으로 10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0.11% 내린 28154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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