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업·시민단체, '생활화학제품' 성분 공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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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19-06-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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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개 생활화학제품 제조사, 모든 제품 성분 공개 추진

  • '제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체결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가 손 잡고 생활화학제품 성분 공개 등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내 19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2개 시민단체와 '제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는 오는 2021년 6월 24일까지 △생활화학제품 내 원료 유해성 평가도구 도입·적용 △생활화학제품 모든 성분 공개 확대 △위반 제품 교환·환불 체계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한다.

앞서 제1기 자발적 협약에는 18개 기업이 참여해 최근까지 1125개 생활화학제품의 모든 성분을 공개하고, 1004종의 생활화학제품 성분 사전을 발간했다.
 

생활화학제품[사진=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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