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규모 2.4 지진...100만 다운로드 모바일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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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6-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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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계', '지진안전교육' 등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 높아

최근 몇 년간 수 차례 강진이 발생한 경북 경주와 인접한 경북 예천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41분께 경북 예천군 북서쪽 5km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36.69도, 동경 128.41도이며 깊이는 16km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 강도는 건물 높은 층에 있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로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앞서 경주에서는 지난 2016년 9월 12일 규모 5.8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벽에 금이 가는 등 물리적인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지진계:진동측정기 앱이 1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간단히 체크할 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지진안전교육-어린이안전 앱도 5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사진=구글플레이 지진 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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