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체육대회 통해 장애인 결속·화합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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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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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27일 제4회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연다.

시가 후원하고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체육대회 형식으로 마련된다.

장애인연합회에 속한 7개 단체의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한다.

나무토막 30개를 보드 끝에 있는 4개의 구멍에 밀어 넣어 게임인 슐런과 원반던지기, 컵 빨리 쌓기, 훌라후프, 투호, 한궁 등 모두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각 종목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동기 유발을 위해 경기 종목에 참여할 때마다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준다.

경기 시작 전 초청 가수 나일준, 안가희, 이경진, 금은화, 현도현, 미히킴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각계각층에서 후원한 TV, 선풍기, 전자레인지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연다.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시 전체인구의 3.7%인 3만5894명이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50곳의 복지시설에 연간 202억5600만원을 지원해 장애인 재활과 직업훈련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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