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상하이종합 상승...3000선 돌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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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06-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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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지수 0.25%↓ 상하이종합지수 0.28%↑

[사진=AP·연합뉴스]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52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54.24포인트(0.25%) 내린 21408.62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는 5.84포인트(0.37%) 하락한 1554.0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9시58분(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8.5포인트(0.28%) 상승한 2995.61로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77.45포인트(0.85%) 올린 9212.41에 형성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개장 직후 3000선을 웃돌기도 했는데 이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미·중무역협상의 재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내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 무역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협상이 이르면 25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재개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으로 10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0.34% 내린 28452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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