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제3연륙교 건설 민관협의체 구성으로 본격적인 조기착공 모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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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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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구의원, 시 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돼

인천 제3연륙교가 2023년 개통할수 있을까?

이를 현실화 시키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팔을 걷어 부쳤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는 19일 최근 시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구의원, 시 공무원 등 28명으로 제3연륙교 건설 민관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2017년11월 제3연륙교 건설에 대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이라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었다.

제3연륙교 위치도[사진=IFEZ]


하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제3연륙교 2023년 조기 개통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은 영종도 주민 등이 공약 이행을 촉구하자 지난 4월 "조기 개통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3연륙교 건설 민관협의체는 이에대한 공약이행으로 협의체는 제3연륙교가 착공될 때까지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에 주민 요구사항을 알리고 주민에게 제3연륙교 조기 건설 방안과 관광자원화 등의 추진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인천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6㎞, 왕복 6차로 규모로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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