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 핵심주거타운 ‘e편한세상 백련산’ 358가구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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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6-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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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에 서북권 핵심주거지로 탈바꿈…브랜드 타운 약 1만 가구 조성

  •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 이용해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한 이동

  • 백련산근린공원•불광천 등 쾌적한 주거환경에 다양한 편의시

e편한세상 백련산 조감도



서울 서북권 핵심주거타운으로 꼽히는 응암동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삼호는 내달 서울 은평구 응암동 225-1번지 일원에서 응암 제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백련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이 중 1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응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주거환경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6월 기준으로 응암동에는 1만4232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돼 은평뉴타운이 위치한 진관동 1만6399가구에 이어 은평구에서 두 번째로 아파트가 많이 모여 있다.

특히 최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면서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백련산 인근에는 1만여 가구의 신규 단지가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호재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까지 17.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 등 총 17개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기존 완행계획에서 급행운행을 도입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또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지역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뒤쪽으로 백련산근린공원이 가깝고 앞쪽으로는 불광천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서울시립은평병원을 비롯해 신촌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또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이마트(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은초, 응암초, 영락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충암초(사립)·중·고와 명지초(사립)·중·고 등이 가깝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과 꿈나무마을책놀이방, 구립응암정보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인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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