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니 5월 일본계 車 판매대수, 18%↓ 7.9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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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6-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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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인도네시아의 주요 일본계 자동차 제조사의 5월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7만 8645대였다. 4월에 진행된 대선 결과 발표에 1개월이 소요되어, 수요가 관망으로 돌아선 점이 영향을 받아 판매가 부진했다. 르바란(한 달간의 금식기간인 라마단이 종료되는 날을 축하하며 벌이는 축제)이 끝난 이달부터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위 8개 제조사에 대한 NNA의 취재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토요타 자동차와 이스즈 자동차를 제외한 6개사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리 수 감소를 기록했다. 이스즈 자동차는 약 2년반 만에 한달 기준 판매대수가 히노 자동차를 웃돌았다.

1~5월 누적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39만 8506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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