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가족을 아는 한 지인은 "아버지는 물론이고 이강인과 그의 누나들 역시 운동을 곧잘 했다"고 기억했다.
이어 "이강인의 부모님은 남을 배려하는 등 성품이 좋기로 소문이 났었다. 이강인과 그의 누나들도 그런 타고난 DNA를 물려받은 것"이라며 인성을 칭찬했다.
이강인의 아버지는 태권도 사범이자 축구광이며, 이강인 누나 역시 어린 시절 태권도를 배워 날렵함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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