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지역산업 일자리 맞춤형 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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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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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고용노동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김상환 지청장)이 17일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 자치단체가 비영리법인(수행기관)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취업연계형 교육훈련계획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19년 수시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육성사업으로 국비 3850만원이 지원되며, 수행기관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안양시의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육성사업은 관내 여성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청년층을 집중 타켓화 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에 적합한 콘텐츠를 창의적 발상과 기획 과정을 거쳐 제작해 낼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한다.

따라서 청년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 고용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자치단체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방안을 모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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