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유튜브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델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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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6-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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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어필 및 상품 장점 명확히 전달하려는 취지

지난 5월 분양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전용면적 84㎡ 유니트 전경.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분양한 '아이파크IPARK' 모델하우스를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분양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 모델하우스 미리보기 콘텐츠는 약 9만뷰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내 집 마련을 하려는 고객들은 모델하우스에 가지 않고 휴대폰으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미리 볼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주말의 혼잡한 모델하우스를 가지 않고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월 분양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도 유튜브를 통해 모델하우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30대 미혼 및 기혼 남성 직원이 집을 구매했거나 구매할 입장에서 아파트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약 1만뷰 조회수를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공식 유튜브를 기획하는 이세아 대리는 "보통 입주나 분양을 앞둔 현장 홍보는 책자를 활용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다양한 취향과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자사 대표 브랜드를 제대로 어필하고 우리만의 장점을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아이파크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를 통해 아이파크 입주·분양 현장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것은 보다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고객에게 아이파크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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