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이웅열 전 회장 출국금지에 1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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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6-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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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오롱생명과학이 이웅열 전 회장의 출국금지 소식에 17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11.07% 내린 2만170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오롱도 전 거래일보다 3.69% 내린 1만825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최근 이 전 회장의 출국을 금지했다.

인보사는 연골세포가 담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주목받았으나 주성분 중 하나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이 전 회장은 인보사 주사제 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것을 알고도 숨기고 허위 자료를 제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낸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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