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더 힐'에 사는 유명인은? "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와 신혼집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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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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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의 공급면적은 약 91평으로 전용 면적은 약 70평

배우 소지섭이 61억원에 달하는 최고급 빌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소지섭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 빌라를 매입해 이사한 것은 맞지만, 결혼을 위한 준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17세 연하 연인인 조은정 아나운서와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스카이데일리에 따르면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부촌으로 유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 더 힐'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소지섭이 매입한 이 곳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꾸준히 높은 시세를 형성 중이다. 당시 소지섭이 61억원을 주고 매입한 이곳의 공급면적은 약 91평으로 전용 면적은 약 70평이다.

특히 인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소지섭씨가 결혼할 여성으로 알려진 분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닌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대부분 중개업자들은 소지섭씨가 그 집을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소지섭이 매입한 이 집은 김태희, 추자현, 방탄소년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인스타그램, 소지섭 소속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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