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한베의원친선협회장에 우호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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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6-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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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았다.

베트남 정부는 이날 오후 베트남 하노이 국회 의사당에서 김 의원에게 우호훈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올해 1월 한베의원친선협회 소속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21명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 측 베한의원친선협회 소속 의원 등과 사상 처음으로 친선 축구경기를 하는 등 양국 간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호훈장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전날 건의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전격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김병기·강효상·윤종필·김종석·박성중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과 보 반 트엉 정치국원을 예방했다.

이어 13일에는 푹 총리를 예방한 뒤 쩐 반 뚜이 베한의원친선협회장을 면담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 등은 또 14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K마트 복합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삼성전자 박닌공장을 둘러본 뒤 15일 귀국한다.
 

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가운데)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국회의사당에서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훈장을 수여받고 김병기(더불어민주당), 김종석, 박성중, 윤종필, 강효상 의원(자유한국당)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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