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다양한 사업 추진 모두 시민의 힘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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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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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자치분권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더 많은 시민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광명동굴 내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민선7기 취임1주년 기념 공감토크 프로그램 '시장님 뭐하세요'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혁신에 집중한 시기로 속도보다는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과거를 회고했다.

특히 '민선 7기 100일을 맞아 열린 500인 원탁토론, 우리동네 시장실,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 3대 무상 교육복지 실현, 교육예산설명회, 학교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건 모두 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켜 세웠다.

이어 '30-40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상 청년정책을 펼쳐내기 위해 청년정책팀을 신설·운영하고, 50명 규모의 청년위원회를 시장 직속으로 구성, 출범시켰으며 청년들을 위한 복합 열린 공간을 많이 조성에 나가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또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63만평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 11개 구역 뉴타운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의 굵직한 도시개발 사업들이 광명의 미래비전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수도권 유일의 고속철도 전용 역사인 KTX광명역을 남북평화고속철도 출발역으로 해야 한다'면서 경제성과 편의성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들며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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