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황기순 "설운도, 남기리 헤어스타일 마음에 들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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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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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밝혀

설운도가 후배 남기리를 극찬했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가수 정소희 남기리 조기흠 고은빛 류빈이 출연했다. 가수 설운도 김혜영 황기순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이정민 김재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설운도는 남기리 무대를 보고 "어머니가 아들 하나는 기가 막히게 낳으셨다. 개그맨 보다는 가수가 더 잘어울린다. 뮤지컬배우도 잘 할 것 같다"며 "춤도 노래도 다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영은 "나는 노래방을 가서 노래, 춤, 탬버린 치는 것까지 배우고 싶다. 재능이 너무 많아서 부럽다"고 말했다.

황기순도 "할 수 있는 직업이 아주 많다. 설운도가 계속 남기리를 보면서 노래를 하더라"며 "헤어스타일도 엄청 마음에 든다고 써두더라"고 전했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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