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긍정적 요소 아직 반영 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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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6-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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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NH투자증권은 11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담배 내수 시장의 견조한 매출 흐름과 담배 수출 회복, 수원 부동산 가치가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다. 미국 전자담배 1위 '쥴'의 국내 출시에 따른 우려는 이미 해소됐다.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 매력 또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환경이나 적극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확보‧점진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은 KT&G가 하반기부터 수출 회복이 될 것으로 내놓았다. 작년 하반기부터 중동 지역 재고 조정이 시작됐다. 재계약 마무리 시점과 재고 확충이 맞물리는 시점에 수출 회복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고성장을 지속해 전체 매출의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배당 매력 또한 부각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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