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교육감 관사의 이름 명칭 공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11 08: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청소년문화쉼터 및 사람책도서관으로 조성되는 교육감 관사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인천교육감 관사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오는 9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인천교육감 관사의 이름을 공모한다.

지난해 후보시절 선거운동을 통해 교육감 관사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에 따라, 「청소년문화쉼터 및 사람책도서관」으로 변모하는 교육감 관사의 명칭 공모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190-2에 위치한 교육감 관사는 지난 1984년 건축되었으며, 교육부 소유 549.4㎡ 부지에 건물면적 276.32㎡로 지하1층, 지상 2층의 본채와 별채,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청은 관사 리모델링을 통하여 본채에는 청소년, 시민들의 북카페형 창의학습공간과 만화/보드게임 자료방, 진로체험방, 강연장, 세미나룸, 사무공간 등을 조성하고, 별채와 주차장은 문화예술창작을 위한 공간으로 글쓰기, 미술활동, 악기연주, 노래 연습, 녹음/영상편집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교육감 관사에서는 책이 아닌 사람을 대출하여 대출된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사람책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으로,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시민들의 다양한 지적욕구 충족은 물론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명칭공모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건 응모로 온라인접수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우편접수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명칭은 상징성,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20만원), 우수 2명(10만원), 장려 3명(5만원) 총 6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