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 정책토론회 10일 개최...여야 3당 원내대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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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06-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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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문화와 국회상황을 새롭게 정립하고 ‘건강한 보수와 진보’의 나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주최로 ‘보수와 진보, 무엇인 문제인가’란 정책토론회가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이인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내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여야3당 원내교섭단체 대표가 총출동한다. 이밖에 김세연 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평소 본인들이 생각하는 보수와 진보의 한계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현재의 국회상황에서 보수와 진보의 역할은 무언인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주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한국 정치발전을 위한 보수·진보 양진영간 고민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를 통해 정치현안에 대한 분석과 우리 정치가 추구해야 할 미래적 가치를 제시하는데 토론회의 목적이 있다”면서 “특히 현실정치에 임하고 계신 보수·진보진영의 여야 국회의원 30여분으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론관 나서는 지상욱·이태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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