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재인 정부 2주년 특별좌담회⑧] ‘북핵 문제와 4강 외교 그리고 러시아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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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19-06-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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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전문가 좌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북핵’

  • 문재인 정부 2년간의 평가와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 푸틴의 ‘다자안보 구도’ 방침이 동북아 안보에 미칠 영향 분석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을 지나 남은 3년을 향한 항해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두 차례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며 북과 대화의 물꼬를 열었다. 그러나 큰 성과 없이 끝난 지난 ‘하노이 선언’ 이후로 한반도 비핵화 움직임은 주춤하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도발은 북·미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아주경제는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광화문 본사 스튜디오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북핵’을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마련했다.

이재호 극동대 초빙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성출 한미연합사 전 부사령관과 김흥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이번 좌담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 배경과 대북식량지원 해법 등을 짚어보고, 복잡해지는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아주경제 영상팀 제작]

마지막 8편의 주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4강 외교’ 그중에서도 ‘한·러 외교’이다.

지난 4월 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첫 북·러 정상회담으로 양국이 결속을 강화한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에서의 ‘러시아 변수’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푸틴 대통령이 최근 ‘6자회담 체계’ 카드를 다시 꺼내 들고, ‘다자안보 협력체제’ 방침을 강조하며 이것이 동북아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영상을 통해 주변 4강의 숨가쁜 외교전 속에서 우리의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핵화를 위한 창의적인 해법에 대한 외교안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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