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D-100 성공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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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6-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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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100일 앞두고 서울 사옥에서 전자증권제도 시행 및 시스템 오픈 성공결의 대회를 열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자증권시스템 구축TF와 시스템 개발업체 임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전자증권시스템 구축 사업 경과 및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이병래 사장은 “전자증권제도 도입은 종이증권 기반의 우리나라 자본시장 패러다임을 대전환시키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업”이라며 “전자증권 제도 시행 및 시스템 오픈에 따라 투자자, 금융기관, 발행회사 등 자본시장 참가자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예탁결제원은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증권회사, 은행, 발행회사, 명의개서대행회사, 자산운용회사 등 자본시장 참가자 약300여개가 참여하는 대내외 시스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임원진과 전자증권 시스템개발 업체 임직원들은 7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 모여 성공 결의대회를 열었다. (왼쪽에서 7번째 이병래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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