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시청률에 주가 '휘청'…스튜디오드래곤은 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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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6-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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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 초반 10% 하락세…CJ ENM서 물적분할한 컨텐츠 제작사

54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1·2회 방송을 마친 후 첫 거래일인 3일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시작 직후 10%대 하락폭을 보이기도 했으나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1회 6.7%, 2회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드라마 방영 후 '왕좌의 게임이 연상된다', '내용이 난해하다' 등 부정적 반응이 대두되면서 향후 시청률 상승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한다.

아스달 연대기에 앞서 드라마 미생, 비밀의 숲, 미스터션샤인 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시가총액은 약 2조원 수준이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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