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 출시…1000원에 최고 2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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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6-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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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원 당 기본 1마일리지 무한 적립

신한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000원당 최고 2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 에어 원(Air One)’은 국내 일시불·할부(무이자 및 슬림할부 제외),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해 준다.

국내 항공업종과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는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해 총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추가 적립은 월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 준다.

또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 ‘신라면세점 더 심플’에서 신한카드 에어원을 사용하면 1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앱에서는 추가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없다.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4만 9000원, 국내·외 겸용은 5만 1000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에어원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 응모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대한항공 항공권, 면세 업종, 해외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LG 정수기 냉장고,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샘소나이트 25인치 캐리어, 1만 5000원 캐시백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으로 신한카드 에어원을 신규 발급 받는 고객에게는 최대 2500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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