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다락원 대공연장 모습[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3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락원 공연장은 2004년 10월 개관 이후 연간 100여회 이상의 공연 및 행사를 소화했지만 노후된 시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
앞서 금산 다락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8년 문예회관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10월 경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되며 오는 2020년마무리 된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총사업비 국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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