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2019] 개막 D-2...캐논·니콘·소니 카메라 3대장 나란히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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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5-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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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엔 카메라 업계의 강자인 캐논·니콘·소니 3사 모두 참석한다.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9)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캐논은 P&I 2019에서 최신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을 비롯해 초심자부터 전문자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카메라 바디와 렌즈, 액세서리까지 총 400여개 품목이 전시된다. 참여하는 카메라 제조사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캐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 미디어 시장을 겨냥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캐논 부스에 '미디어(Me Media) 존'을 통해 1인 방송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체험 스튜디오'와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캐논 라이브 스튜디오존'을 마련했다.

캐논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P&I 2019가 진행되는 4일 동안 나영석 PD과 대도서관, 씬님, 킴닥스, 가전주부, 매드라이프 등의 유튜버 등이 출연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OS RP’, ‘EOS M50’, ‘EOS 200D ∥’ 등 영상에 특화된 캐논 제품을 활용해 방송이 진행되며, 각 콘텐츠는 실시간으로 캐논 SNS 채널에 송출될 예정이다.
 

[사진=P&I 홈페이지]

3년 만에 P&I에 돌아온 니콘은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D 시리즈'와 미러리스 카메라 'Z 시리즈'를 주축으로 니코르(NIKKOR) 렌즈,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 등 니콘의 오랜 광학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도 마련됐다. 카메라에 대한 이해 수준과 관심 영역에 따라 관람객들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각 분야 강사들은 다큐·음식·풍경·인물 등을 주제로 카메라 입문자, 중급자, 하이 아마추어의 각 눈높이에 맞게 니콘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노하우를 전한다.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영상 전문 비디오 스튜디오도 운영된다. 시간대별로 영상 촬영에 대한 집중 강의가 열리며, 강의가 진행되지 않는 시간에는 짐벌, 닌자 V 등 각종 보조 액세서리가 갖춰진 미러리스 카메라의 실전 영상 촬영을 경험해볼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P&I 2019에서 최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9', 'A7R III', 'A7 III' 제품의 인공지능(AI) 오토포커스(AF)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또한 유튜버, 브이로거들을 위한 소니의 영상 솔루션을 제안하고, 세미나 진행 등 성장하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따른 카메라 트렌드와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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