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샘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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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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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샘병원 제공]

지샘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 암 치료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심평원이 지난 22일 발표한 ‘유방암 6차, 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번 유방암과 위암 평가는 2017년 1월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해당 수술이 이루어진 의원급 이상 185기관, 204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유방암 6차, 위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는 유방암과 위암 모두 평균 97점으로 나타났으며, 유방암과 위암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2곳과 종합병원 44곳으로 총 86곳으로 나타났다.

지샘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11개, 위암 13개의 평가지표 항목 중 각각 7개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암질환은 2017년 국내 사망률 1위 질병으로, 전체 사망자의 27.6%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암 사망률은 폐암>간암>대장암>위암>췌장암>유방암 순으로 폐암이 가장 높으며, 암 발생률은 위암>대장암>갑상선암>폐암>유방암>간암 순으로 위이 가장 높다. 이처럼 암은 높은 사망률 및 발생률로 인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질환이다.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지샘병원은 지난 2013년 6월 개원해 지하 1층, 지상 14층의 규모로 400여 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암 치료를 전담하는 샘통합암병원은 전문진료센터를 비롯해 특화된 전문센터와 다양한 진료과, 국내 최정상 전문의가 대거 포진해 있다.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의들과 환자가 한 자리에서 논의하며 정확한 판단과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설계하는 맞춤형 진료서비스 ‘다학제통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국 IBM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활용하여 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처럼 특화된 암 치료를 통해 유방암 4년 연속, 위암 4년 연속, 대장암 4년 연속, 폐암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의 질적 우수성을 매번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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