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1190~1197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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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5-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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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달러 환율이 1190~1197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 재료가 산적해 있으나 당국의 개입 의지가 강하다는 점에서 금일 환율은 전일 대비 강보합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역외에서의 신흥국 통화 등락 흐름을 살펴보면 위안화 환율, 호주달러 환율 등 모두 유럽과 뉴욕 시간대에 거쳐 달러 인덱스를 따라 등락했으나 원·달러만 특이한 방향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현물시장 마감께 낙폭을 한차례 크게 키운 후 달러 인덱스 흐름을 따라 반등을 시도했으나 이내 실패하고 보합권에서 등락했다”며 “이는 당국의 역외 매도 개입 물량으로 추정되고, 금일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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