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대졸자직업 이동경로조사를 활용해 교육·직무 불일치 양상이 임금 효과, 직무 만족 및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석 결과 교육·직무 불일치는 약 35% 정도로 본인의 교육수준이 직무수준에 비해 낮은 경우 임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교육수준이 직무수준에 비해 높은 경우에는 임금에 미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22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청년패널·고령화연구패널 등 기관 3대 조사자료를 활용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상대로 공모전을 개최해왔고, 올해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
2019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논문공모 포스터[사진=한국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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