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사 “가치창조문화 확산해 지속성장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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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5-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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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500여명 참석,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

롯데는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롯데 김교현 화학BU장, 서울대학교 이경묵 교수,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용근 부회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롯데 이원준 유통BU장, 롯데 이영호 식품BU장, 롯데지주 정부옥 HR혁신실장이 행사장 입장 전 포토월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롯데지주]



롯데그룹 노사는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한국경영자 총협회 김용근 부회장, 서울대학교 이경묵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참석해 롯데 노사의 상생과 화합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롯데가 지난 2015년 선포한 가치창조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 구성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롯데 기업문화 기조를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써 나가기로 다짐했다.

롯데는 가치창조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업문화 백서도 선보였다. 백서에는 롯데 기업문화의 유래, 가치창조 문화의 체계와 특징, 성과 관련 지표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또한 지난 1년간 가치창조문화 구현에 힘쓴 계열사와 직원에 대한 시상도 이려줬다. 회사 부문인 '가치창조문화 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가, 개인 부문인 ‘창조명장 대상’에는 노재현 롯데백화점 사원복지팀장이 선정됐다.

황각규 대표는 "롯데가 반세기가 넘는 역사 속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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