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너무 유명해져서 일상생활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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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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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에서 밝혀

역사 강사 이다지(34)씨가 '100억 계약' 소문을 해명했다.

15일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617회 ’쓰앵님의 은혜‘ 특집에서 100억원대 계약 체결설에 대한 질문에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이날 이다지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선생님의 경우에는 중소기업 1년 매출에 버금가는 연봉을 버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 내가 가르치는 역사는 수능에서 선택 과목이라 그 정도능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강의를 들을 때 앞자리에 앉으려면 일찍 와서 기다렸는데, 요즘은 티케팅을 한다:며 "오픈되면 앞자리부터 빨리 매진된다"고 전했다.

이다지는 "너무 유명해져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시고 싶을 때도 있는데 주위 시선이 신경 쓰여서 그러지 못한다. 편의점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맥주를 엄청 구매했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알아봤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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