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과거 영상' 네티즌 반응, "진정한 가수다" 눈시울 붉히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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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5-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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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명절 쪽방 촌 찾아 독거노인 위한 버스킹… '할머니 눈물'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미를 차지한 홍자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홍자의 과거 영상이 공개돼 눈시울을 젖시고 있다.

가수 홍자가 추석명절 서울의 한 쪽방촌에서 버스킹을 하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노래하는 유튜브 영상이 공개돼 보는이들로 하여금 '천사 홍자' 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가수 장윤정의 초혼을 부르며 "어머니 어때세요? 어머니 신청곡(초혼) 괜찮아요?", "우시면 안 돼요", "건강하세요"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이쁘고 착한 맘이 있으니.. 노래에도 진정성이 묻어나서 감동을 주지요. 홍자 땜에 노래에 취한다..."

"아, 눈물난다 이런곳에서 버스킹하는 당신은 진정한 가수입니다. 초심을 잊지말고 지금처럼 진정성 있는 존경받는 가수가 되세요"

"(쪽방촌에서 버스킹) 이거 보고 눈물 날뻔햇다. 진짜 감동...",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가장 소외받는 빈민가 노인분들을 위해 허름한 골목길에서 1인 공연을 해왔던 홍자씨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아시는 분입니다."

영상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는 네티즌들의 응원 메세지가 지배적이었다.
 

 ▲ 가수 홍자가 서울의 한 쪽방촌에서 추석명절 독거노인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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