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정치] 세종시의회, 37일 일정으로 제56회 제1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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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5-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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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 올해 행정사무감사 등 안건 77건 처리 예정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5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제56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7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0일(월) 10:00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서금택·윤형권·손인수·이윤희·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차성호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2019년도 시청 및 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제56회 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와 행정사무감사 실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도 진행한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문제점 파악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한다.

안찬영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세종시의 품격에 걸맞는 자족적 성숙단계의 도시 모습을 갖춰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세종시 소득주도 성장의 근간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세종형 복지모델을 통한 보편적 복지 확대, 청년 창업 지원과 질 높은 일자리 창출로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 기반조성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을 내달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5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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