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RBA기반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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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5-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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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가 위험기반접근(RBA) 방식의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업무를 강화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7개월여의 준비를 거쳐 특정금융정보법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지난달 29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지난 16일 오픈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7월1일자로 시행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업무지침 준수 및 감독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관련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시스템 적용과 동시에 저축은행들이 자금세탁방지 관련 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담당 임직원 교육 및 내부통제시스템 보완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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