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주 차관급 인사..."집권 중반 조직 재정비"

박경은 기자입력 : 2019-05-16 17:13
이달 내 靑 비서관급 후속 인선도...총선 고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주 초반 7∼8개 부처 차관급에 대해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청와대 비서관들에 대한 인선도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중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자리마다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인 만큼 차관급 인선의 경우 다음 주 초반, 늦어도 다음주 주말까지는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은 차관급 임명자들에 대해 일괄 발표 후, 공석이 생긴 비서관 자리는 시간을 두고 메꾸는 방식으로 인사가 진행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인사는 문재인 정부가 집권 3년차를 맞아 조직을 재정비하고 국정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1대 총선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희망자이 지역에서 준비할 때가 됐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차관급의 경우 현재로서는 7∼8명이 교체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이보다 교체 폭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더불어 비서관급 6∼7명의 인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사표가 수리된 신미숙 전 균형인사비서관 자리에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 김봉준 인사비서관 역시 교체되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교체된 비서관 중 일부는 총선 출마를 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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