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한류규제 풀리나…" 시진핑 참석 행사에 가수 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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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9-05-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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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CTV 캡처화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참석한 중국의 초대형 국가급 행사에 한류 스타 비(정지훈)가 초청됐다. 비는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베이징(北京)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의 축하 행사 일환인 아시아 문화 카니발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대돼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는 비와 더불어 중화권 최고 인기 스타 청룽(成龍)과 피아니스트 랑랑,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중앙광파전시(廣播電視·TV라디오방송)총국이 주관해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중국중앙(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방송됐다. 시진핑 주석은 이례적으로 이날 공연 행사에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참석해 축사도 전했다. [사진=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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