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국내외 체험형 진로개발 프로그램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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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5-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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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는 최근 글로벌커리어센터를 개소하고 유타대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4월에는 문가영 심리학전공 학생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대학교 동문회 및 커리어센터에서 주관하는 슈트업(Suit-Up) 장학금 공모전에서 진로개발 부문 우수 표창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슈트업 시상식에서 진로개발 시상을 받은 문가영 학생[사진=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또 유타대 마케팅팀에서는 아시아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 개발 등 학생들의 해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진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슈트업 시상식 행사 진행 후 단체 사진[사진=]


 국내에서도 최근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국제기구 인턴 파견을 비롯한 주한대사 대상 아리랑TV 글로벌 사회공헌(CSR) 유엔지속개발가능목표 토크쇼 제작, 에델만, 제일기획 등 글로벌 기업 탐방, 블랙스톤 레코드 양해각서 체결 등 다방면에서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슈트업 장학금 수상 관련 유타대 솔트레이크 카리(Kari) 진로개발 담당자는 “유타대학교는 매년 우수한 교수진, 동문, 교직원, 인턴,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슈트업은 우수한 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재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면서 이번 공로상을 수여한 문가영 학생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리어센터장으로 영입된 박진우 담당자는 “15년간 국내외 대학생 진로 멘토링을 한 경력을 바탕으로 유엔국제기구와 에델만 코리아, 블룸버그 코리아 등 다양한 다국적 기업의 인턴십 및 입사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어학 능력, 영상편집 능력을 갖춘 유타대 학생들의 전문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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