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위례 청약 흥행 이어간 '우미린 1차'…1순위 평균 43.0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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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5-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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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 가능 '매력'

  • 17일 당첨자 발표, 28~30일 정당계약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가 북위례 청약 흥행을 이어갔다.

1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전날 764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만2880명이 몰려 평균 43.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4㎡T가 기타지역 5가구 모집에 506명이 신청해 484.50대1을 성적을 거뒀다. 이 주택형의 기타 경기지역 경쟁률은 464.00대1, 해당지역(하남)은 42.50대1이었다. 9가구 모집한 전용 102㎡A2는 기타 경기지역 신청자가 335명으로 1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102㎡A도 216가구 모집에 기타 경기지역 6410명, 기타지역 6628명이 청약하는 등 총 1만4566명이 쏠렸다. 경쟁률은 67.44대1로 전 타입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특별공급에서도 111가구 모집에 700명이 신청해 평균 6.3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북위례 우미린 1차는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에 지하 3층~지상 26층, 전용 102~114㎡, 13개 동, 87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3.3㎡당 분양가가 약 1871만원으로 모든 평형이 9억원 이하인 중도금 대출 가능 단지다. 전용 102㎡가 6억7780만~7억4690만원, 전용 114㎡는 8억2800만~8억9990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3억~4억원가량 저렴하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28~30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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