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역시나 본업 호조"[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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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5-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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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하나금융투자는 10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유지했다.

KT&G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850억원, 35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 13% 가까이 올랐다.

KGC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본업(담배)의 호실적이 이를 상쇄했다. 1분기 궐련 담배 시장 수요는 전년 보다 3.3% 줄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15%까지 올랐다.

하나금융투자는 KT&G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올해 영업이익도 12.3% 오를 것으로 판단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705억원, 365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담배 부문은 궐련형 전자 담배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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