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란, 서울시와 협약 맺은 '보타니 포 체인지 식물정원' 수상작 정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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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9-05-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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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란은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 ‘서울로 7017 Botany for Change (보타니 포 체인지)식물 정원’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조성한 정원을 3일 처음으로 선보였다.

클로란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서울로 7017 식물정원 공모전’의 최우수작인 '초속정원' 오픈을 기념해 5월 3일부터 3일간 서울로 7017 퇴계로 교통섬 부지에서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최우수작인 '초속 정원'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이가영, 임다섭 팀의 대상작으로, ‘풀의 속도로 걷는다’는 의미의 한문인 초속(草速)에서 비롯됐다. 도시의 사람들에게 자연의 속도를 되돌려준다는 의미로, 서울시와 클로란 식물재단은 도심 한복판인 문화역 서울 맞은 편 퇴계로 교통섬에 이 정원을 직접 조성했다.

정원 오픈을 기념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됐다. 어린이가 식물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직접 식물 도감을 제작해보는 ‘어린이 식물도감 클래스’는 5월 4일과 5일 양일 간 진행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업사이클링 가드닝 ‘코르크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매일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 클로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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