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포유는 어떤 회사? '유튜버 밴쯔'가 설립…판매 제품은?

정혜인 기자입력 : 2019-04-26 17:24
2017년 밴쯔가 세운 건강기능식품 업체…다이어트식품·두유 등 판매 헬리코박터 증식 억제 '위대한 비밀'·체지방 감소 도움 '나만의 비밀' 등
‘먹방 유튜버 밴쯔에’ 정만수가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회사 ‘잇포유(Eat4U)’가 화제다.

밴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나만의 비밀이라는 제품 패키지 자체에 대한 심의를 완료한 후 광고를 진행하면 되는 것으로 알았다”며 “해당 광고 심의 당시에 범위가 인터넷으로 표기되어 있어 온라인에 모든 광고는 가능한 것으로 착각하여 광고를 집행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밴쯔가 언급한 ‘나만의 비밀’이라는 제품은 잇포유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잇포유’는 2017년 밴쯔가 설립한 회사로 다이어트 보조제, 두유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잇포유 측은 “한 계절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자극적이거나 과장된 제품이 아닌 오래도록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확고한 원칙과 건강한 원료만을 사용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잇포유의 인기상품은 ‘위대한 비밀’ ‘나만의 비밀’ 등이다. 위대한 비밀은 위 건강을 위해 헬리코박터의 증식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초추출물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소개된다. 또 나만의 비밀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소개됐다.

한편 밴쯔는 ‘잇포유’에서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오인 가능성이 있는 광고를 한 혐의로 2018년 6월 기소됐다. 이와 관련해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는 전날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밴쯔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기했다. 서 판사는 헌법재판소가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사전 심의하는 법 조항이 사전검열에 해당돼 헌법에 어긋난다며 위헌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잇포유 홈페이지 캡처]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